
[최신뉴스=문동주 기자] (사)경남벤처기업협회는 오늘 엠버서더그랜드머규어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8대 정장영 회장 이임식과 김대권 제9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사)경남벤처기업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30여 년간 경남 벤처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경남벤처기업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임 김대권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벤처기업협회 소속 우수기업(3개 사)에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벤처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성금 1000만 원과 축하화환 쌀 500kg을 지역 취약계층과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김대권 신임 회장은 "2025년 또 다른 도전의 해가 될 것이며 자국 우선주의 확대와 통상환경 변화 등은 우리 벤처기업의 도전을 힘들게 할 것이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경쟁력을 키워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삼양엠아이텍은 비파괴검사 전문기술회사로 우주항공, 방위산업, 플랜트, 조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회사다.
앞서 경남벤처기업협회에서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권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출범했고, 현재 829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경남 벤처 생태계의 청사진을 그려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남도는 창업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으로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권역별 3대 창업거점을 조성·운영 중이며,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 ‘GSAT 2025’를 오는 5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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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기자 moon@newfi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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