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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人] 품질 완성하는 산업계 의술…‘비파괴검사 1인자’ 김대권 씨
작성자 | 삼영엠아이텍 | 작성일 | 2024.04.09 | 조회수 | 235 |
["제품을 훼손하지 않고 완전품 그대로 이 표면이나 제품 내부에 어떤 이상 유무가 있나 없나를 판단할 수 있는…. 품질, 사람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이런 일을 하고 있다."] 깐깐하게 품질을 진단하는 김대권 씨는 46년 관록의 산업계 의사입니다. 품질 완성하는 산업계 의술…. 비파괴검사 1인자 김대권. 발전설비 부품 임펠러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침투탐상검사가 한창인데요. 정확한 검사를 위해 표면을 세척해 말리고 나면, 형광색 침투제를 뿌리고 다시 깨끗이 씻어 말립니다. [김대권/삼영엠아이텍 대표이사 : "여기 와서 현상제를 뿌리고 난 이후에 판독실에 가면 모세관 원리에 의해서 침투제에 있던 형광물질이 바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제품의 불안전성, 안전한지 안 하는지를 판단하게 되는 그런 원리를 가지고 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형태 기능을 파괴하지 않고 내·외부의 불완전성을 검사하는 비파괴검사는 정확도와 신뢰가 생명. 46년간 갈고 닦은 경험과 기술은 검사가 까다로운 항공 분야는 물론 해외까지 정평이 나 있습니다. ["실수로 결함을 찾아내지 못하고 그냥 납품됐을 경우에 이 제품이 어디서 어떻게 사고로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상당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 일을 해야 한다는 거죠."] [박치욱/삼영엠아이텍 총괄운영본부장 : "대표님은 오랫동안 현장에서 뼈가 부서지고 눈이 빠지라고 필름을 판독하는 과정에서 비파괴업이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직업윤리, 신뢰라는 직업윤리를 가장 소중하게 여겨왔고…."] 초음파 탐상검사와 자분 탐상검사, 와전류 탐상검사, 합금성분분석검사 등 기술력을 총동원한 정밀 검사는 46년 베테랑 기술인의 전매특허. 이 보잉737 엔진 부품은 방사선을 투과해 용접 부위를 집중적으로 검사합니다. [김대권/삼영엠아이텍 대표이사 : "내부에 크랙이 발생해 있으면 비행기가 추락할 수가 있거든요. 방산품만이 아니고 일반 산업 플랜트 이런 부분도 위험에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이런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용접 부위가 많고 형태가 난해할수록 깐깐한 검사가 필수입니다. 1970년대 호기심에 입문한 생소한 기술을 다듬고 벼려서 새내기들에게 전수하는 보람도 큽니다. [김대권/삼영엠아이텍 대표이사 : "이런 친구들이 산업 현장에 앞으로 많이 필요한데 지금 현실이 그렇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회사에서는 이 친구들이 미래의 보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기술을 가르치고…."] 그에게 기술은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면서 새로운 검사 방법을 개발하고 디지털화, IT 접목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후진/삼영엠아이텍 기술연구소장 : "현재에 머무르면 안 된다, 디지털화해서 앞으로는 우리만의 기술이 아니고 동종업계 전체가 다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대표님의 목표고…."] 업계 최초로 '국제항공 및 방위산업 인증'을 받은 기술인은 여전히 새 길을 닦고 있습니다. [김대권/삼영엠아이텍 대표이사 : "진짜 스페셜 한 기술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인류에 없어서는 안 되는 품질을 담당하는 한 분야로써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품질을 완성하는 기술 너머의 기술, 그의 여정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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